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활약하는 여배우 190명이 18일 영국 주간지 옵서버로 연명의 공개 서한을 발표하는 "2018년에서 성희롱과 학대를 끝내자"라고 호소했다.성희롱 피해자 지원 캠페인"타임스 업"의 연대를 나타내는 것이 목적이다.
영화"해리 포터"시리즈로 알려진 엠마 왓슨 씨와 영화"타이타닉"에 출연한 케이트 윈슬렛 씨 등이 서명했다.18일에 런던에서 열리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성희롱에 대한 항의로서 많은 여배우가 검은 드레스를 입고 참가한다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