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발달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문부 과학성은 초등 학교 입학 전에 하는 취학 때 건강 진단의 실시 방법을 개선하기로 했다.
문진을 포함한 검사 내용을 충실시키고 동의를 얻은 보호자에서 영유아 건강 진단의 결과를 학교에 제출하는 것 등을 검토하고 있다.문부 과학성은 연내에 취학 시 건강 진단 매뉴얼을 개정하면서 2019년도 입학자부터 실시를 목표로 한다.
발달 장애는 학습에 채거나 등교 거부와 왕따에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지원이 필요하다.하지만 그동안은 취학 시 건강 진단과 영유아 건강 진단의 연계가 없이 발달 장애를 놓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문부 과학성이 12년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공립 초 중학교의 보통 학교에 재적하는 학생의 6.5%에 발달 장애 가능성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