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 모함, 2018년 베트남 최초 기항에

베트남지 노동자 등이 9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방문 중인 베트남어 스안 릭 국방 장관은 8일 미 국방부에서 마티즈 국방 장관과 회담하고 2018년에 미 항모를 처음 베트남에 기항시키기로 합의했다.
해양 안전 보장 분야에서의 제휴를 강화하고 남 중국해의 군사 거점화를 추진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있다.
이들은 남 중국해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공통의 이익과 입장을 확인.양국의 연계가 지역과 세계의 안정을 촉진하는라는 인식으로 일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함선 2척이 1975년 베트남 전쟁 종결 후 처음으로 남 중국해에 면한 베트남의 군사 요충 캄란만에 입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