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일본인 두명 살해 혐의 현지 거주 일본인들 체포

필리핀 서부 부스 안 가토우에서 일본 남자 두명이 실종 된 사건으로 현지 경찰이 국내 거주 나가와마 히로유키 씨와 필리핀인 통역의 남자를 살인 용의로 체포한 것이 경찰에의 취재로 밝혀졌다.나가하마 씨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통역의 남자는 나가하마 씨가 주모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것은 오사카부 출신 이타니마사루 씨와 이바라키 현 출신의 아라이 야스히로 씨.체재지의 동 섬의 호텔에서 5월 30일 아침에 보트로 섬 순회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는 이타니씨들 두 사람은 호텔에서 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나방 락 섬에서 현지 남성 5명에 사살되고 시신은 절단되고 인근 바다에 버려졌다고 한다.경찰은 나가하마 씨가 살해를 지시했다고 보고 이달 2일 구속하고 3일 체포했다.나가하마 씨는 이다니 씨들과 부스 안 가토우에서 행동을 같이 하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