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약한 핵심 정책이 가득하다.의료 보험 개혁안 오바마 케어의 철폐를 목표로 하는 법안은 4일 미 하원에서 박빙로 통과했으나 통과 전망은 불투명하다.멕시코 국경에서 벽 건설도 미 의회가 승인하지 않고 중동 국가 등의 입국 금지 조치는 사법이 금지를 명령.의회와 사법에 막혔고 취임 100일이 지나도 제자리 걸음이 이어진다.
미국 상원에서도 법안이 통과될 것이다.오바마 케어는 기본적으로 죽은 미국 하원에서 4일 오바마 케어 폐지·대체 법안이 통과되면서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발랄하게 연설했다.
트럼프는 공화당은 결속을 보였다라고 강조.3월 공화당 지도부가 제안한 대체 법안은 당내 조정에 실패.급격한 변화를 싫어하는 온건파와 완전 철폐를 요구한 강경파 양측 모두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표결을 단념.이번에 새로 짠 수정안에서 트럼프 스스로 반대 의원 설득 공작을 거듭하며 드디어 하원 통과에 들여왔다.
그냥 표결은 찬성 217, 반대 213으로 빠듯한 통과.공화당 내에서 20명이 반대하고 단결에는 거리가 멀다.정전 수백의 상원에서 공화당은 52석밖에 없는 당 내에 신중론도 뿌리 깊은 것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트럼프 씨가 선거 집회에서 지지자 등의 구호로 했던 것이 Build the Wall.멕시코 국경에서 벽 건설이라는 간판 정책도 나아가지 못 했다.취임 직후는 벽 건설하라는 두개의 대통령령을 내고 벽 건설에 즉시 착수하는으로 씩씩거렸지만 현 시점에서 착공 실적은 제로다.
건설비를 멕시코 정부에 내는 주장하다가 멕시코가 거부.약 3140킬로에 이르는 멕시코 국경과 장벽의 건설비는 약 150억달러로 여겨진다.예산으로 계상하려 했으나 공화당 내에 반대의 소리가 높아졌다.
결국 건설비가 아니라 지금 있는 벽의 보수비 등을 9월까지 잠정 예산에 포함시키기로 타협.신규 착공의 경비는 미뤄졌다.